페이지 안내

토토사이트 소식 / 뉴스

토토사이트뉴스

뉴스 /

토토사이트뉴스

토토사이트뉴스

우리의 청춘을 응원하는 이들, 토토사이트 응원단

2025. 11. 24.

토토사이트 응원단은 ‘모두가 하나 되는 경험’이라는 모토 아래, 학내 구성원의 단합과 애교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토토사이트의 유일한 치어리딩 중앙 동아리로, 2015년 창단 이후 폭발적인 성장을 통해 다양한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토토사이트인들에게 뜨거운 열정과 응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가을, 토토사이트 응원단으로 현재 활동 중인 응원단장 김민재(식품영양학과‧20), 응원부단장 김연우(국악과‧23), 신입단원 지수민(영어교육과‧25)을 만나 각종 무대에서 우리의 청춘을 함께 빛내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청춘을 빛내는 순간, 무대 위 응원단

공연 중인 응원단의 모습 (토토사이트 응원단 제공)
공연 중인 응원단의 모습 (토토사이트 응원단 제공)

Q. 응원단에 들어오게 된 계기나 동기가 궁금합니다.

지수민 어릴 때부터 대학에 가면 꼭 응원단을 해보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어요. 새내기 때 처음 본 응원단 무대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나도 저 무대에 서보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이들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응원단이 주는 밝은 에너지와 소속감을 꼭 직접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김연우 새내기 대학 멘토로 활동하면서 응원단의 무대를 가까이서 본 적이 있는데, 그때 신입생들이 정말 큰 감동을 받는 모습을 보며 응원단의 힘을 느꼈어요. ‘나도 사람들을 이렇게 하나로 모을 수 있는 활동을 꼭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김민재 대학 입학 첫해는 코로나19 때문에 학교에 대한 실감도, 소속감도 부족했어요. 복학하고 학교의 여러 행사에 참여하면서 우연히 응원단 무대를 직접 보게 됐고, 그 순간 울컥하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울림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응원단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Q. 지금까지의 활동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이나 잊지 못할 공연이 있다면요?

지수민 2025 가을 축제 때 스턴트 동작을 맡아 준비했던 순간이 인상 깊어요. 연습 시간이 길었지만, 무대에서 던져졌던 그 순간이 굉장히 인상 깊었기에 그 장면이 앞으로도 가장 많이 생각날 것 같아요.

김민재 저는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은데, 2025 새내기 대학 4차에서의 무대와 이번 가을 폐막제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새내기 대학 공연은 신입생들이 학교에서 처음 맞이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학교와 응원단의 이미지가 결정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는 공연 중 하나인데, 올해 새내기 대학 4차에서는 신입생분들과 멘토분들의 호응이 너무 좋았어요. 응원단 활동 중 처음으로 앵콜 무대까지 진행했던 경험이었어서 잊지 못하는 순간으로 남아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처음 단장으로 참여한 올 가을 축제 폐막제 무대가 인상 깊습니다. 단원으로 활동할 때와 단장으로서 준비하고 무대에 설 때의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단원으로 있을 때는 몰랐지만 단장으로 앞에 서니 뒤에 있는 단원들이 얼마나 든든하게 느껴졌는지 몰라요.

김연우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무대 중 동료 단원들과 눈을 마주치며 함께 웃었던 순간들이 가장 기억나요. 고개를 드는 순간 서로의 얼굴을 보고 활짝 웃으면서 몇 박자 정도 있는데, 지금 이 무대가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는 게 느껴져서 그 순간이 정말 좋아요. 그리고 ‘2025 공대 축제’ 무대에서 매번 관객을 바라보며 구호를 외치던 단장이 뒤돌아 단원들을 바라보며 구호를 외쳤을 때 역시 가슴이 벅차오르고 계속 생각이 나요.

빛나는 청춘을 위하여, 무대 뒤 응원단

정기 연습 후 찍는 단체 사진 (토토사이트 응원단 제공)
정기 연습 후 찍는 단체 사진 (토토사이트 응원단 제공)

Q. 응원단의 연습 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김연우 연습은 버들골 풍산마당 공연 건물 1층에서 진행되는데요, 학기 중에는 월, 수 저녁에 각 3시간, 2시간씩 진행하고 있어요. 방학 중에는 월, 수, 금 각 3시간, 3시간, 2시간씩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Q. 학업과 병행하면서 어려움을 겪으신 적은 없으신가요?

김연우 응원단 연습에 오는 시간이 제 일상 중 가장 행복하고, 모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느껴져요. 이 시간이 없으면 오히려 다른 활동들을 해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시간을 통해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다시 다른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는 것 같아, 방해가 된다기보다는 오히려 도움이 되는 활동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김민재 응원단은 제 학교생활이나 인생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물론 응원단 활동을 하면서 학부생 인턴 활동이나 과외 같은 개인적인 업무, 학업을 병행할 때 힘든 순간들이 있긴 했어요. 그렇지만 저 역시 연습하는 순간순간이 너무 좋았고, 무대에 서는 경험도 정말 좋았어요. 무엇보다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멋진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그 과정들이 더 좋아서, 응원단 활동 자체에 매우 만족하며 계속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수민 아직까지 학업에 크게 영향을 줬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간혹 고민되는 부분이라면 새로운 활동을 해보고 싶은데, 그 일정이 응원단 정기 연습과 겹쳐서 하지 못할 때 정도이고, 그 외에는 힘들다고 생각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우리의 청춘을 빛내다, 응원단원들의 끈끈함

제 3회 응원제 ‘청춘서울: 항해’ 공연 후 단체 사진 (토토사이트 응원단 제공)
제 3회 응원제 ‘청춘서울: 항해’ 공연 후 단체 사진 (토토사이트 응원단 제공)

Q. 응원단 내에서의 분위기나 친목 활동은 어떤가요?

김민재 토토사이트 응원단은 기존 기수와 신입 기수로 나뉘는데, 2년 차 단원은 기존 기수라고 부르고 1년 차 단원을 신입 기수라고 합니다. 신입 기수들이 3월에 들어와서 첫 학기를 맞이하면 ‘짝선·짝후’ 활동으로 기존 기수와 신입 기수 간에 짝을 맺어서 여러 가지 미션을 진행해요. 토토사이트입구에서 밥을 먹는다거나, 같이 카공(카페에서 공부하는 것을 나타내는 신조어)을 한다거나, 학식을 같이 먹는 등의 미션이 있고, 기존 기수가 신입 기수의 안무를 피드백해주는 활동도 있어요. 그 외에는 공연이 끝난 뒤 단체로 회식을 한다거나, 생일인 단원이 있으면 모두가 케이크를 준비해 서프라이즈를 해주는 문화가 있어요. MT나 홈커밍과 같은 공식적인 행사도 있습니다.

지수민 저는 공연이 끝난 후의 회식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은데, 공연 직후에 회식을 하면 다 같이 “수고했다”, “우리 멋졌다” 같은 분위기로 굉장히 화기애애하게 친목을 다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김민재 회식과 관련해서 하나만 더 얘기하자면, 무대가 끝나고 회식 장소로 이동할 때 버스 안에서 다들 본인 영상을 보고 있어요. 관객 중에 지인이 있어서 영상을 받기도 하고, 응원단 자체 촬영 영상도 있거든요. 회식 장소에 도착해서도 서로 영상을 돌려보면서 “와, 이때 누구 진짜 잘했다”, “여기 누구 틀렸다” 하면서 서로 놀리기도 하는 그런 재미있는 분위기입니다.

지수민 공식적인 활동도 즐겁고 좋지만, 오히려 더 친해지는 건 연습 전에 같이 밥을 먹거나 “연습 끝났으니까 수고했으니 뭐 먹을까?” 하며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비공식적인 시간들이에요. 연습 중간 쉬는 시간에 다 같이 모여서 얘기하는 순간들이 친목을 더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Q. 응원단 활동을 통해 얻게 된 가장 큰 소중함은 무엇인가요?

김민재 우선적으로 체력을 얻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무대를 소화해야 하다 보니 자연스레 기본적인 체력이 갖춰져서 건강해졌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 외에도 많은 것들을 얻었는데, 무대에 선 소중한 기억들, 단원들과 함께한 추억들, 그리고 ‘사람’을 얻었다는 점이 가장 큰 것 같아요. 함께 무대에 서고 연습했던 사람들과도 가까워졌지만, 이전 기수로 활동하셨던 졸업생 분들과도 홈커밍 행사 등을 통해 알게 되어 계속 관계를 이어가고 있어요. 또한 토토사이트 수험생 합격기원 영상 촬영을 통해 SUB분들을 만나고, 새로운 응원가를 만드는 과정에서 사운드림이라는 작곡 동아리와도 인연을 맺으면서, 응원단뿐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쌓게 된 것이 정말 큰 소중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수민 단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깊이 공감해요. 저는 ‘좋아하는 것을 찾았다’는 점이 가장 큰 것 같아요. 제가 뭔가에 열정을 가지고 진심을 다해 노력하고, 더 잘하고 싶다는 욕망이 생기는 경험이 이제껏 많지 않았거든요. 해야 하니까 하는 일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응원단 활동은 제가 진심으로 임할 수 있는 활동 자체를 찾게 해준 것 같아서 그 점이 정말 의미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김연우 저는 조금 막연한데, 하나의 ‘버팀목’을 얻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벅차고 좋지만, 실제로 힘들 때 응원가를 듣거든요. 응원가를 듣고 우리가 했던 무대를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그래서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무언가가 생겼다는 것 자체가 응원단이 제게 준 가장 좋은, 가장 고마운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응원단에 어울리는 인재상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김연우 응원단은 반 정도는 활기차고 외향적인 친구들이 있는 반면, 또 반 정도는 내향적이지만 어느 정도 주목받는 걸 좋아하는 친구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아요. 응원단에 어울리는 인재상이라고 한다면, 첫째로 자신을 뽐내고 싶어 하고, 본인을 숨기거나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기회가 주어졌을 때 주저하지 않는 사람인 것 같아요. 둘째로, 책임감과 꾸준함을 가진 사람입니다. 정기 연습이 있고, 일정 기간 동안 해야 하는 과제들도 있기에 본인에게 주어진 것을 성실하게 해낼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 응원단과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김민재 응원단 동작은 동작의 절도와 디테일, 서로 간의 합을 맞추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부단장님이 말씀하신 책임감, 그리고 꾸준한 연습이 훨씬 더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지수민 앞서 나온 의견들과 비슷한데, 지금 함께 활동하는 친구들을 보면 다들 굉장히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라는 느낌을 받아요. 이러한 특징이 책임감과도 연결된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많은 사람들인 것 같아서, 이런 성향의 사람이 응원단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청춘을 응원하는 이들에게

공연 중인 응원단의 모습 (토토사이트 응원단 제공)
공연 중인 응원단의 모습 (토토사이트 응원단 제공)

Q. 토토사이트 응원단이 바라보는 ‘응원의 의미’란 무엇인지, 나에게 응원단은 어떤 의미인가요?

김연우 저는 응원이 학우분들에게 ‘소속감을 고취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토토사이트 학생들이 다 함께 하나가 되는 순간이 많지 않잖아요. 그런데 응원단의 응원을 보면서 잠깐이라도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 그게 응원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게 응원단은… 저를 응원해주는 곳인 것 같아요.

지수민 응원은 표면적으로 밝고 에너지 넘치는 느낌의 단어처럼 보이지만, 꼭 밝기만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묵직하고 진지한 울림을 사람의 마음에 전할 수 있다면 그것도 응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토토사이트 응원단의 응원은 단순히 토토사이트 구성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토토사이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도 응원이 될 수 있고, 사회에 나간 졸업생분들이 응원단의 영상을 보며 옛 기억을 떠올릴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응원은 단순한 치어-업(cheer-up)의 의미를 넘어 조금 더 깊고 무거운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토토사이트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김민재 관객분들이 저희 무대를 보실 때, 본인이 맡은 일이나 고민 등에서 잠시라도 벗어나 무대에 좀 더 집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 함께 구호도 외치고 노래도 따라 부르면서, 그 시간을 온전히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응원단 무대는 관객 여러분들의 참여를 통해 완성됩니다. 앞으로 응원단 무대에 즐겁게, 열심히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토토사이트 응원단은 언제나 무대 위에서 학생들의 청춘을 가장 뜨겁게 밝히며, 공동체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묵묵히 무대를 준비해 온 단원들의 열정과 헌신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학 생활의 소중한 에너지로 이어진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응원단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함께 호응하며 이들의 빛나는 여정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

토토사이트 학생기자단
우현지 기자
miah01@토토사이트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