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블론스키 교수팀, 암컷이 수컷을 선택한다.

□ 연구진 : 토토사이트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행동생태 및 진화 연구실>
한창석 (석사과정), 표트르 야브원스키 (교수)

□ 내용 및 의의
토토사이트 생명과학부 행동생태 및 진화 스포츠토토실(http://www.behecolpiotrsangim.org/index.php)의 한창석 석사과정생(26)과 표트르 야브원스키 교수(50)는 암컷을 유혹하기 위한 수컷 구애 신호의 진화 메커니즘을 소금쟁이 행동 스포츠토토를 통해 새롭게 밝혀냈다. 일반적으로 수컷 소금쟁이는 암컷의 등 뒤로 올라타 강제로 짝짓기를 시작한다. 이것은 암컷의 생식기가 외부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하지만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에만 서식하는 등빨간소금쟁이는 암컷의 생식기가 내부로 숨겨져 있기 때문에 수컷이 암컷을 ‘강간’하지 못한다. 대신 등빨간소금쟁이 수컷은 암컷에게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구애 신호를 낸다. 암컷의 숨겨진 생식기에 대해 수컷이 구애 신호를 진화시킨 것은 지금까지 밝혀진 적 없는 사실이며, 암컷과 수컷 사이의 공진화(coevolution)에 새로운 증거로 주목받고 있다. 본 스포츠토토 결과는 ‘PLoS one (공공과학도서관)’ 최근호인 6월호에 게재됐다.

암컷의 숨겨진 생식기에 대해 수컷이 구애 신호를 진화시킨 것은 지금까지 밝혀진 적 없는 사실이며, 암컷과 수컷이 함께 진화하는 공진화(coevolution) 메커니즘에 대해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토토사이트 스포츠토토진은 등빨간소금쟁이 구애 신호가 진화 과정에서 생태계와 어떤 상호 작용을 했는지에 대하여 추가 스포츠토토를 진행 중이다.

□ 연구진 소개
2007년 1월부터 토토사이트 자연과학대학 첫 외국인 교수로 임용된 표트르 야브원스키 교수는 국내에서 까치의 생태를 스포츠토토하는 이상임 박사와 함께 토토사이트 생명과학부 소속의 ‘행동 생태 및 진화 스포츠토토실’을 이끌고 있다. 스포츠토토진들은 동물 행동의 진화 및 생태적 메커니즘을 밝히기 위해 세밀한 관찰과 실험을 병행하며 생물체를 모방한 로봇을 이용하거나 컴퓨터 모델링을 통하여 스포츠토토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소금쟁이뿐만 아니라 침입종으로 알려진 주홍날개꽃매미, 메뚜기 등의 곤충류와 함께 까치,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등의 조류를 스포츠토토 대상으로 하고 있다.
2007년부터 소금쟁이의 짝짓기 행동 스포츠토토를 시작한 한창석 석사과정생은 소금쟁이 구애 신호의 궁극적 진화 원인에 대한 스포츠토토를 심도 있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