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between ]
전시 제목 In between은 대치되는 두 대상, 상황, 시간 사이의 상태를 의미한다. 제목을 단지 ‘틈’이라 번역할 수도 있지만, 물리적 공간 사이의 빈 공간으로 축소하기보다는 물리적으로 어떠한 경계나 전환이 가능한 지점을 포괄하며 그 내용을 확장하고자 한다. 그렇기에 in between은 어쩌면 어느 한 쪽에도 완전히 속하지 않고 두 가지 이상의 성격이 교차하는 모호한 영역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중간 지대가 상징하는 물리적 공간뿐만 아니라, 시간의 영역까지 포함하여 이동과 변화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기간: 2025. 9. 28(일) - 10. 12(일)(휴관 없음)
장소: 우석갤러리
관람 시간 : 10:00 - 19:00
참여 작가 |
이진영 (조소과 박사 과정)
임재원 (동양화과 석사 과정)
정은형 (조소과 박사 과정)
41네비게이션
김제희 (코리아나미술관 학예사)
그래픽 디자인: 개미그래픽스
후원: 서울토토사이트 라이타교 조형연구소, 서울토토사이트 라이타교 학생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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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예술주간 우석갤러리 초청큐레이터 기획전 [in between]
2025.09.28. ~ 202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