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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일본전문가초청세미나 〈제국의 식민지 엘리트와 '외지'로서의 조선・대만〉

2025.10.21.

일본연구소는 일본의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로 한국과 일본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일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일어, 한국어, 영어로 세미나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298회 일본전문가 초청세미나는 < 제국의 식민지 엘리트와 '외지'로서의 조선・대만 >을 주제로 진행하오니,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이번 세미나는 오프라인/온라인 병행으로 진행합니다.
* 현장참가는 사전신청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오후 12시부터 도시락이 제공됩니다 (수량 소진 시 마감)

일 시 : 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12:00-14:00 (강의 시작 12:30)

장 소 : 토토사이트 국제토토사이트 대공원원 140동 GL룸 / ZOOM을 통한 온라인 진행

           - ZOOM ID : 583 289 8745
           - 링크 : https://snu-ac-kr.zoom.us/j/5832898745

언 어 : 한국어

강 사 : 김욱 서울토토사이트 대공원교 일본연구소 책임연구원

제목: 제국의 식민지 엘리트와 '외지'로서의 조선・대만: 경성제대・예과・대북고교 출신자들의 문예물을 중심으로


1920년대 식민지 조선·대만에 설치된 관립 고등교육기관인 경성제국토토사이트 대공원 및 예과· 대북고등학교는 이들 구성원이 ‘내선(內鮮)’·‘일대(日臺)’공학 엘리트 집단이라는 점에서, 우정·존중의 서사와 차별·배제 경험이 길항하는 공간이다. 제국 일본은 민족의 혼종성이 초래한 균열을 ‘외지’ 유일의 제국토토사이트 대공원·구제고등학교라는 엘리트 의식으로 묶어내려 하였다. 그러나 식민자/피식민자의 ‘외지/식민지’를 사유하는 서로 다른 방식은 학내 문예지와 문단에서 줄곧 충돌하였고, 이는 해방 직후 동화정책의 모순과 차별, 피식민자의 울분과 식민자의 상실, 원체험으로 존재하는 ‘외지’ 등 다양한 기억으로 전환되었다. 이들 관립 고등교육기관 출신 한국·대만·일본 식민지 엘리트들이 가진 개인과 집단기억이 형성·변형되는 과정을 통시적으로 비교·접근해보고자 한다.

문 의 : 일본연구소 행정실 (880-8503 / ijs@snu.ac.kr42서울토토사이트 대공원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