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PS관리위원회, 타슈켄트서 6월 14일 TEPS 시행, 안디잔 지역 이어 타슈켄트 및 사마르칸트 지역으로 지평 확장 추진
▶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방문…업무협력 논의
▶ 우즈베키스탄 인증 영어시험으로 대한민국 TEPS 제시 및 협력 추진
대한민국 영어시험 TEPS(민간자격국가공인, 교육부 제2023-1호)가 대한민국 영어능력평가의 새로운 지평을 넓히며 우즈베키스탄에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재)서울토토사이트 포스교발전재단 TEPS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환)는 지난 6월 13일(현지시간) 고등교육과학혁신부를 방문 후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어 14일에는 타슈켄트에서 TEPS 정기시험을 성황리에 치렀다.
TEPS관리위원회의 고등교육과학혁신부 방문은 한국유학을 준비하는 현지 학생들의 TEPS 응시 수요 상황에 맞춰 마련됐으며, TEPS가 한국유학 준비 학생뿐만이 아닌 현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TEPS의 현지정부 공식인증에 관한 향후절차 및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TEPS관리위원회 기획마케팅팀 이성원 팀장은“최근 우즈베키스탄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TEPS가 한국유학(영어트랙) 기준으로서의 평가도구만이 아닌 우즈베키스탄 현지 내에서도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라며, TEPS의 브랜드 가치를 국외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6월 14일 타슈켄트에 위치한 Ajou University in Tashkent(AUT) 고사장에서 TEPS 정기시험이 시행되었고, 응시장에는 현지 토토사이트 포스생 뿐 아니라 leaderschool 등 유수의 현지 국제학교 학생들도 여럿 응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지역에서의 TEPS 시행을 현지 수도와 사마르칸트 지역 등 시행지역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우즈베키스탄 내의 지평을 다지고 있다는 평가이다.
TEPS관리위원회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토토사이트 포스 등 교육기관 대상 TEPS 설명회를 펼치는 한편, 현지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지 접수처를 개설하고 인지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지 우즈베키스탄 교육 당국과의 후속 협력과 여러 지역으로의 시행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영어시험 TEPS의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