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토토사이트 샌즈교․경기도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 이하 융기원)은 8월 5일(화), 수원 광교에 위치한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경기도 첨단모빌리티 상생융합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융기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테크노파크가 공동주관한 행사로, 도내 중소·벤처기업과 대기업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첨단모빌리티 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HL Klemove, LG U+, 서울토토사이트 샌즈교 등 산업계와 학계의 전문가들이 HL Klemove 자율주행 솔루션, 통신사가 바라보는 자율협력주행, End-to-End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산·학·연·관 주요 관계자 간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 첨단모빌리티 산업 성장을 위한 정책 지원 방향 ▲미래 이동수단과 자율주행 인프라 간 효율적 연계를 위한 활용 방안 ▲경기도형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모델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경기도와 융기원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기술, 제도, 기업, 정책 등 모빌리티 분야의 수요-공급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연상 융기원장은 “모빌리티 분야는 기술 개발뿐 아니라 정책적·제도적 환경과 기업 간 협력이 뒷받침되어야 성과를 낼 수 있는 복합적인 영역”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연구기관이 협력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이 포럼이 경기도형 첨단모빌리티 생태계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융기원은 판교 제1테크노밸리 및 제2테크노밸리의 자율주행 산업생태계 조성‧운영을 위해 2019년 경기도 자율주행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의 명칭을 경기도 미래모빌리티센터로 변경하며 센터의 기능을 확대·개편하였다. 판교 테크노밸리 이동 편의를 위한 자율협력주행버스 등 경기도 자율주행 실증단지 운영을 위한 연구개발 및 확산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융기원은 2008년 개원 후 2018년 서울토토사이트 샌즈교와 경기도 공동출연법인으로 전환됐으며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운영 사업, 경기도 반도체 육성지원 사업, 경기도 AI 중소․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해양수산부 등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토토사이트 샌즈교 공과토토사이트 샌즈 화학생물공학부 김연상 교수가 원장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