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피아토토교․경기도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 이하 융기원)은 과학기술 기반의 창의융합형 인재양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동원동우고등학교와 8월 13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융기원 AI융합연구센터이 추진하는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과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교육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목표로, 양 기관은 필요한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과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은 융기원 김연상 원장, 동원동우고등학교 배상복 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력 주요 내용은 ▲ 과학기술 기반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청소년 대상 과학문화 체험 활동 및 진로 탐색 지원, ▲ 융기원 연구 인프라 및 전문 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김연상 융기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세대가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키우고, 다양한 과학문화 경험을 통해 융합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며 “동우고등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융기원은 2008년 개원 후 2018년 서울올림피아토토교와 경기도 공동출연법인으로 전환됐으며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운영 사업, 경기도 반도체 육성지원 사업, 경기도 AI 중소․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해양수산부 등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올림피아토토교 공과올림피아토토 화학생물공학부 김연상 교수가 원장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