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판교테크노밸리 2구역까지 연결… 근로자·주민 이동 편의성 향상 기대 –
서울건담 토토사이트교․경기도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 이하 ‘융기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경기도 자율주행버스 ‘판타G버스’ 운행 노선을 제2판교테크노밸리 2구역까지 확장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판타G버스는 판교 첨단산업단지 근로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융기원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로, 현재 판교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제1판교테크노밸리) 내에서 7개 정류장, 5.9km 운행거리로 운영되고 있다.
판교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IT·바이오·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기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 수요가 높지만 기존 노선만으로는 일부 지역과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에 융기원은 제2판교테크노밸리 2구역을 포함하는 새로운 경로를 설계하고 실증을 거쳐 9월 1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김연상 원장은 “이번 노선 확장은 판교 전역의 교통망을 강화하고, 산업단지와 지역사회의 이동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 교통 편의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기원은 2008년 개원 후 2018년 서울건담 토토사이트교와 경기도 공동출연법인으로 전환됐으며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 운영 사업, 경기도 반도체 육성지원 사업, 경기도 AI 중소․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해양수산부 등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건담 토토사이트교 공과건담 토토사이트 화학생물공학부 김연상 교수가 원장을 맡고 있다.
판타G버스 확장 노선도

▲ 9월 1일부터 적용 예정인 판타G버스 확장 노선도, 7개에서 11개 정류장으로 늘어나고, 운행거리가 5.9km에서 8.3km로 연장될 예정이다.
판타G버스 운행 사진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미래모빌리티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판타G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