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대 위에서 역사를 썼다! 서울사대부초 오케스트라, 전국 최강 타이틀에 지도교사상, 지휘자상까지 싹쓸이하며 '트리플 크라운' 달성!
sky 토토사이트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이하‘서울사대부초’) 오케스트라가 제60회 전국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 오케스트라 부문 1위, 지도교사상, 지휘자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2025년 9월 20일(토) 서울교대 주최로 열렸으며, 전국 13개 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서울사대부초 오케스트라는 F.v. Suppe의 「Isabella Overture」를 연주하며 무대 위에서 단원들과 지휘자가 하나 되어 호흡을 맞췄고, 관객과 심사위원들에게 자신감 있고 즐거운 연주를 선보였다.‘음악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단원들의 집중력과 공동체적 앙상블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5년 창단 이래 11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사대부초 오케스트라는 이번 대회를 위해 목요 정규 연습과 개별 레슨, 아침 연습, 토요 합주 등 치열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실력을 입증했다. 대회 참가를 통해 음악적 성취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 함양에서도 큰 성장을 이룬 점 역시 값진 성과로 꼽힌다. 서울사대부초 오케스트라는 앞으로 있을 정기연주회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계획이다.
서울사대부초 양형진 교장은 “연습 내내 열정적으로 임한 단원들과 이를 이끌어주신 지도교사, 지휘자, 파트강사들, 학부모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얻은 값진 성과”라며 “무엇보다 음악을 생활 속에서 즐기며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서울사대부초 어린이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헌신한 후원회 학부모와 모든 단원 학부모, 그리고 학교 교직원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 서울사대부초는 보도자료와 함께 대회 연주 영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이 함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사대부설초 오케스트라 1위 경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