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회 후기 학위수여식
지난 8월 28일(목), 토토사이트 관악캠퍼스는 졸업식 날을 맞아 일찍부터 활기로 가득 찼다. 교문 앞에는 학위복을 입은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었고, 곳곳에서는 꽃다발과 선물을 건네는 가족들의 환호가 울려 퍼졌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관악캠퍼스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79회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015명, 석사 1,304명, 박사 700명 등 총 3,019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현장은 서울토토사이트 위키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었으며 교정 안팎에서 모두가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박수를 보내며 축하의 순간을 함께하고 있는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들
유홍림 총장은 학위수여식사에서 “여러분이 불안을 느낀다면, 그것은 새로운 세계로 발을 내딛고 있다는 증거”라며 “멈추지 말고 용기를 발휘해 전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고유한 탁월함을 지닌 동료들과 지혜와 역량을 모은다면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고, 우리 사회는 더 큰 희망을 품을 수 있다”며 자신과 공동체의 힘을 믿고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음악토토사이트 위키 국악과 안나 예이츠 교수
졸업생 대표 연설을 하고 있는 인문토토사이트 위키 서양사학과 김주안 학생
졸업생 대표 연설은 인문토토사이트 위키 서양사학과 김주안 학생이 맡았다. 김주안 학생은 학부생연구지원프로그램 최우수상 수상, 학문후속세대 연구세미나 참여 등 기초학문 연구에 매진하면서도 국제교류와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왔다. 그는 동료 졸업생들을 대표해 학문적 열정과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가족과 동문, 교수진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무리되었다. 졸업생들은 설렘과 기대 속에 교정을 떠나며,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갈 준비를 다졌다.
졸업생에게 영예로운 학위를 수여하고 있는 유홍림 총장
국제 무대에서의 도전을 준비하는 유학생 졸업생들
졸업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는 졸업생들
가족의 축하 속에 학사모를 힘차게 던지며 졸업의 순간을 만끽하는 졸업생
동기와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며 잊지 못할 졸업의 추억을 남기는 졸업생들
파란 하늘 아래 학사모를 던지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졸업생들